문장론(文章論)

        글을 쓰고 싶은 내용이 머릿속에 가득하게 뱅뱅 돌고 있는  있는 데도 명확한 형태로 정        리가 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문장을 쓴다는 것은 그 희미하고 막연한 생각에 정연한 형        태나 순서를 세우고, 균형이 잡히도록 만들어 치밀한 감정의 작용을 덧붙이는 것이다. 그러        한 일을 잘 처리해 내는 것이 바로 문장을 쓰는 기술이다.
       이제 그러한 방면에 대한 것을 중심으로 문장을 쓰는 기술이 익숙해질 수 있는 싫증적 방법        을 자세히 설명해 볼 것이다.

       1,문장을 쓰기 전의 준비

     1) 문장을 쓰려고 할 때

      글을 쓴다는 것은 자기의 생각을 쓰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하고자 할 때 그에 따르는 사전 준        비를 해야  하듯이 글을 쓰기 위해서도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않된다.

    1, 필요감(必要感) : 마음 속에 끓어오르는 필요를 느낄 때. , 표현의욕(表現意欲) : 발표해        서 다른 사람도 느낌을 맛보게 하고 싶은 욕구,전달의욕(傳達意欲) : 자기 의견이나 주장,        요구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싶은 욕구,설득의욕(說得意欲) : 다른 사람도 찬성(지지        (支持), 동의,납득)해 주기를 바라는 욕구에 사로잡힐 때.

    a) 무엇인가에 대하여 발표하지 안고는 견딜 수 없는 필요욕구를 강하게 느끼지 않으면 안되       며, 문장을 쓰지 않고는 안되는 필요감이 강하면 강할수록, 비록 신통하지 않더라도 문장을       쓴다는 실제행동에 대하여 한층 적극적이 될 수 있다. 
    b) 아무리 외부로부터 필요감에 사로잡힌다 하더라도 문장을 쓰게 되었을 때, 할 일은 그       외부로부터의 필요감을 스스로 내부로부터의 필요감으로 바꾸어가는 일은 별로 어려       운 것이 아니다. 바로 상대방에게 무엇을 느끼게 하고,무엇을 전달하고,무엇을 부르짖고       싶은가, 나름대로 끈질기게 생각하는 것이다.
    d) 지식이 수반되지 않으면 안 된다. 누군가 권위자(權威者)나,지도자가 생각해 주고 그 의견       을 기성품으로 만들어 배급해 주기를 바라며 기다리고 있는 지식의 게으름뱅이가 되어서는       글을 쓰기 어려다.
    c) 어느 때부터 자기 주위의 생활과,관심을 갖고 있는 일,그리고 어떤 일이나 직업에 관계되        는 일,사회에 관한 일들에 나름대로 생각하고 의견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2) 충실한 내용

     글을 쓰고 싶어도 문장을 쓸 수 없다고 한탄하는 사람을 확인해 보면, 글을 쓸 내용이 거의       없는 상태가 대부분이다.
      a) 자료 수집 : 생활속에서 언제나 접할 수 있는 컴퓨터 인터넷이다. 보편적이거나 전문적인        정보와 지식의 바다이다. 그러니까 글을 쓰기 전에 자기가 쓰려고 하는 것에 관련된 자료를        모아야 하는 것이다.
      b) 자기 의견의 정립을 위해서는 신문 사설 같은 것에서 자기 의견과 주장을 반영시켜서 읽        고,비판과 의견을 정리하는 방법을 흉내내어 보고, 객관적으로 모은 자료들을 토대로 결론        을 낸다.

    3) 글을 쓰는 장면의 적응(適應)

    a) 글을 쓸 행동으로 옮기는 데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글을 쓸 환경은 평상시의 낯익은         상태가 무난하다. 언제 어느 때나 별다른 구애를 받지 않고 문장을 쓸 수 있는 능란한 문장         가(文章家)라면 몰라도 초심자(初心者)의 경우는 자기에게 유리한 상태를 만들어 내야 하        고 글을 쓸 수 있는 일에 적응하도록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글을 쓸 환경은 평        상시의 낯익은 상태가 무난하다.
     b) 글을 쓸 수 있는 장면으로 적응시킬 수 없는 경우는 환경에 부적응(不適應),시각(時刻)의         부적당(不適當), 쓸 기분의 부족으로 분석된다.
     c) 문장에 익숙한 사람은 글을 쓰려는 의욕과 행동 개시가 일치하지만 초심자는 불일치가 원         인이 되어 글을 쓰는 것이 아주 귀찮아지게 된다.
     d) 글을 써 보는 경험을 쌓는 수밖에 없다.처음부터 잘 짜여진 문장이나 복잡한 문장을 쓰려         고 하기보다 자기의 행동을 시간 순서에 따라 그리고 생각나는 대로 써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가 있다.
     e) 홀가분한 마음으로 가볍게 글을 쓰는 습관을 붙이는 것이 무엇보다 바람직하다.